정말 오랜만에 헌혈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성분헌혈을 했더니 헌혈 기념품 급이 올라갑니다.

    저는 이번에 블루투스이어폰을 선택했는데요, 헌혈 기념품으로 받은 것이니 큰 기대는 없이 리뷰해봅니다.

    COSY의 러닝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2018년 2월말, 오픈마켓에서 최저가 약 1만9천원에 판매중입니다.


    헌혈 기념품 납품용 포장입니다. (헌혈하세요 여러분)


    구성품은 여느 저가형 블루투스 이어폰과 다르지 않습니다.

    본품, micro 5pin 충전케이블, 여분의 이어팁, 그리고 설명서입니다.


    이어폰 모양은 깔끔합니다 아무 장식도 없습니다.

    케이블은 플랫케이블입니다. 짧아서 꼬일 걱정은 적지만 플렛케이블은 잘 꼬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죠.

    대신 터치노이즈(케이블을 건드리는 진동으로 귀에 전해지는 소리)가 심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이어팁이 썩 좋진 않습니다. 

    거친표면때문에 쉽게 오염이 됩니다.

    사진 왼쪽은 한번 착용해본 쪽인데 깨끗이 닦고 찍으려고 노력한 모습입니다.


    조작부입니다.

    엄청큽니다.

    제 손이 큰편인데 손가락 두마디정도 합니다. 크기비교를 위해 충전 케이블을 꽂아놔봤습니다.


    LED는 버튼 사이에서 발광합니다.


    뒷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크기는 큰편이지만 이어유닛부분이 작은편이어서 가벼운 편입니다.

    총 중량 10g입니다.


    여분 이어팁은 3쌍이 들어있습니다.


    기존에 사용중이던 QCY의 QY11과의 길이비교입니다. 

    QCY-QY11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



    소리를 들어보니 기대이상입니다.

    QCY 제품이 저가형임에도 소리가 괜찮았던점을 생각하며 비교해봤습니다.

    결론적으로 일상적인 이어폰으로 쓰기에 적절하고, 운동하며 듣기에는 매우 충분합니다.


    QY11과 비교해보았을때 이 COSY제품이 덜 답답하고 청량한 소리가납니다. 저음은 QY11보다는 뭉게는 느낌이 있지만 과장되지 않게 들리는 느낌입니다. 해상력은 두제품 모두 저가형이니 그럭저럭 들을만합니다.

    (그럭저럭 못들어줄만했던 이어폰 - SPICA SBS200 black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


    다만 저가형인만큼 불편한 부분도 눈에 띕니다.

    가장 큰 부분은 조작부가 너무 크다는점입니다.

    디자인은 둘째치고(어르신용으로 만들어진듯한) 무게가 조작부에 집중되어 있어 운동중에 사용게되면 자꾸 조작부가 얼굴을 떄립니다.

    터치노이즈도 꽤 있는 편입니다.

    이름이 러닝 이어폰인만큼 운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약간의 불편한 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조작부에 클립이라도 있어서 고정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네요.


    배터리는 80mAh가 들어있고 연속재생시 4~5시간정도 간다고합니다. 참고로 QY11의 경우는 95mAh이고 총 중량이 18.5g입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충분히 쓸만한 이어폰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이 아직 없으신 분들 중에 헌혈이 가능하신분들은 도전해보셔도 좋을 것같습니다.(헌혈의집마다 제공하는 기념품이 다를 수 있습니다.)



    Posted by 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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