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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에서 핵심서비스로 자리잡은 간편투자에는 현재 4가지 투자방법이 있습니다.

    펀드소액투자, 해외주식, P2P분산투자, 부동산소액투자인데요, 각각 어떤 특징을 갖고있는지 비교해보겠습니다.


    펀드소액투자


    펀드소액투자는 이름 그대로 펀드이며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고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서비스되고있습니다. 

    펀드는 간단히 말해서 돈을 펀드매니저에게 맡기면 그 돈으로 주식이나 기타 투자를 통해 수익을 돌려주는 것입니다.

    기타 펀드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토스에서 투자 했을 때 장점은 복잡한 과정없이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겠네요. 

    1천원부터 시작가능하고 언제든 해지가 가능합니다.

    다양한 테마의 펀드상품이 있고 그에 따라 수익률은 천차만별이며 원금손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입과 해지에 영업일로 3일정도씩 걸립니다.


    해외주식

    해외주식이 원래 접근이 어렵다고 알고있는데 토스에서는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해외주식투자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잘 알려진 세계적 기업인 애플, 구글, 테슬라 등에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여타 주식과 마찬가지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겠죠?

    최소투자금액은 투자하고자하는 주식의 1주 가격입니다.

    투자와 해지에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즉각적인 주가 변동에 대응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이 있어서 단타보다는 장기투자에 적합합니다.


    P2P 분산투자

    P2P분산투자는 '8퍼센트'를 통해 이뤄지는 투자상품입니다.

    10만원부터 시작이 가능하며 한번에 200만원까지 투자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50만원을 투자하면 8퍼센트를 통해 1만원씩 50명에게 대출을 해주는 방식입니다.

    투자상품에 따라 안정형, 균형, 수익투자형으로 나눠지며 수익이 높을수록 대출자의 연체 혹은 부도율이 높겠죠?

    투자는 1년이고 중도해지가 안됩니다.

    수익률은 안정투자가 9.8% 수익투자가 12%정도입니다.(세전)

    매달 원금과 이자가 12개월에 나눠서 들어옵니다.

    세후 수익률은 업체 이름처럼 8%정도 되겠네요.

    위험등급이 낮은 대출자들은 조기상환을 하기도하는데 조기상환된 금액은 계획에 없던 금액이라 이자도 더이상 받지 못하고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부동산소액투자

    부동산은 소액으로 투자하기 쉽지 않은데 토스에서는 '테라펀딩'이라는 업체를 통해 가능합니다.

    부동산 소액투자라기보다는 사실 부동산담보대출과 건축자금대출에 가깝습니다. P2P대출에 비해 부동산이 담보로 잡혀있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10만원부터 시작이 가능하고 총 10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습니다.

    거의 매일 올라오는 투자상품들은 수익률과 위험등급이 평가되어있으니 잘 고려해서 투자할 수 있습니다.

    투자기간은 상품에 따라 다른데 5개월~18개월이상까지 다양합니다. 역시 중도해지는 불가합니다.

    수익률은 위험B등급일때 12~13퍼센트 정도(세전)입니다. D등급에는 15%가 넘는 상품도 있네요

    세후 수익률은 P2P분산투자보다 약간 높은 수준입니다.

    매달 이자만 들어오고 원금은 투자기간이 끝나면 들어오는 방식입니다.

    아직까지 부도가 난 상품은 0건이라고 하는데 연체는 몇건이 있습니다. 부도가 나더라도 원금을 일부라도 받을수있도록 안전장치가 되어있다고 하네요

    투자상품중에 수익률이 높고 위험등급도 낮은 상품들은 빠르게 투자가 마감되므로 아침 10시에 올라오는 투자상품을 잘 살펴봐야합니다.

    부동산 투자도 조기상환을 하는경우가 있어서 투자계획에 차질이 생기기도 합니다.



    투자상품 4가지 비교

    종합해보면 펀드와 해외주식투자는 주식처럼 투자를 하는 느낌이고, P2P분산투자와 부동산소액투자는 매달 이자를 받는 적금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정말 수익 위해 원금 손실의 위험도 기꺼이 감수하겠다면 펀드나 해외주식같은 상품이 적합할 것 같습니다.

    펀드와 해외주식은 주식을 내가 직접하는지 펀드매니저가 대신해주는지의 차이정도로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펀드상품에서 주의할 점은 수익률이 높은것만 보고 무작정 들어갔다가는 오히려 원금손실이 클 수 있다는 점인데요, 수익률은 지난 3개월간 수익률이기 때문에 이미 오를대로 오른 주식에 탑승하는 꼴이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이미 오를대로 오른 주식은 떨어질 일만 남았을 수도 있다는 것이니까요.


    보다 안정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P2P분산투자나 부동산 소액투자가 적합할 것 같습니다. 주식상품에 비해 원금 손실 확률이 비교적 작거든요.

    P2P분산투자와 부동산소액투자는 둘다 중금리 대출이라는 점에서 비슷한데요, 

    P2P분산투자는 다달이 원금과 이자가 들어오기 때문에 원금회수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부동산소액투자보다 수익률이 약간 낮습니다.

    부동산소액투자는 다달이 이자만 들어오고 만기됐을때 원금이 들어오기 때문에 목돈이 완전히 묶여있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 수익률이 높고 인기가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펀드소액투자

    해외주식

    P2P분산투자 

    부동산소액투자 

     업체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8퍼센트 

    테라펀딩 

     원금손실가능성

    있음 

    있음 

    비교적 낮음 

    비교적 낮음 

     수익률

    다양 

    다양 

    9~12%(세전) 

    8~16%(세전) 

     가입기간

    원하는만큼 

    원하는만큼 

    12개월 

    5~18개월 

     중도해지

    가능 

    가능 

    불가 

    불가 

     최소투자금액

    1000원 

    1주 가격+a

    10만원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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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