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Toss 수수료 없이 계좌이체가 가능해졌다!!

스마트폰 계좌이체에 혁명을 불러온 토스.

하지만 전화번호로 송금이 아닌 계좌로 송금은 건당 500원의 수수료과 부과되어 사용자들의 불만이 많았습니다.

이 수수료는 은행에 지불되는 비용이라고 하지만 사용자입장에선 부담스러운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최근 토스에서는 이런 수수료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바로 토스잔고를 이용하면 수수료가 무제한 무료인 것입니다.

기존에 계좌로 송금이 "내 은행 계좌"에서 "상대방의 계좌"로 이체가 이루어졌다면

"Toss잔고"에서 "상대방 계좌"로 이체가 이루어지는 점만 달라지고 수수료는 무료입니다. 

다만, 이제는 무료로 토스 잔고를 채우는 횟수가 한달 3회로 제한되었습니다. 이후 잔고채우기는 수수료 500원이 부과됩니다.

Toss잔고 채우는 방법

토스잔고에서 송금을하려면 먼저 토스 잔고를 채워야겠죠?

토스 첫화면 맨아래에 토스 잔고 채우기 버튼이 있습니다.

충전할 금액을 입력하고 출금계좌를 확인 후 채우기를 누르면 비밀번호입력(또는 지문인식)후 잔고가 채워집니다.

토스 잔고로 송금하는 방법 

보낼 금액과 받는분은 기존과 같이 입력합니다.

Toss잔고로 송금할것이기 때문에 받는 분에 전화번호가 아닌 계좌번호를 입력해도 좋습니다.

받는분을 입력하고나면 출금계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Toss에 등록된 계좌가 아닌 Toss잔고를 선택합니다.

마지막으로 출금계좌가 Toss잔고인지 확인하고 보내기를하면 수수료없이 계좌로 송금이 가능합니다.

아무리 토스가 편리해도 수수료가 부담된다면 이용하기 쉽지 않은데, 약간의 불편만 감수하면 수수료도 없이 송금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정책변경 전까지는 받는사람이 불편하더라도 전화번호 송금으로 보냈었는데,

이제 보내는 사람이 약간만 불편을 감수하면 되게되었습니다.

이번 정책변경을 통해 사용자들은 수수료없이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도 없이 송금을 할 수 있게 되었고 토스도 토스잔고를 통한 이자수익을 낼 수 있게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