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보조배터리 10400mAh 리뷰!

가성비 최강이라고 소문난 샤오미(xiaomi)의 보조배터리를 구입했습니다.

중국내 가격으로 69위안 한화로 12000원정도지만, 국제배송비까지 계산하면 2만원 중반쯤 합니다.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2만원 초반대로 판매중이니, 딱 하나만 산다면 중국직구보다 편하게 국내쇼핑몰 이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물론 다른것까지 같이 구매해서 배송비를 아낀다면 직구가 저렴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상자가 꽤나 깔끔합니다. 옆에는 쇼핑몰 사은품인 그냥 파우치가 있습니다.

샤오미도 이제 꽤나 유명해지다보니 짝퉁이 많이 유통되고있다고합니다.

박스에는 홀로그램(?) 스티커와함께 동전으로 긁으면 정품확인번호가 써있습니다.

정품확인은 여기서!

http://order.mi.com/service/dyscode

확인을 해보면 초록색으로 이 인증번호가 1번 사용되었다고 나오는걸 보니 중고제품도 아니고 정품이 맞나봅니다.

국내 전파인증도 통과해서 관련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면 보조배터리와 짧은 마이크로5핀 케이블, 설명서가 보입니다.

설명서는 중국어로 되어있지만, 꽂으면 충전되니 특별한 사용법 숙지는 필요 없습니다.

짧은 케이블은 대략20센티미터 정도 되네요.

보조배터리에는 USB구멍을 막고있는 스티커가 있으니 떼어줍니다.

아래쪽에는 10400mAh가 큼직하게 써있고, 각종 인증로고 등이 있습니다. 색이 연해서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윗면에는 USB구멍, micro 5pin USB구멍, 잔량표시LED,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USB구멍은 배터리 출력, 스마트폰을 충전시킬때 사용합니다.

마이크로 USB는 보조배터리를 충전시킬 때 사용합니다.

충전,방전시에는 LED등이 표시됩니다. 

전원버튼은 전원을 켜고 끄는 역할이라기보다는 눌러서 잔량을 확인하는데 씁니다.

충전, 방전중에는 이렇게 흰색 LED가 점등됩니다.

사용해보니 꽤나 무게감이 있습니다. 체감상 300g정도?

중국제품답지않게 디자인이 이뻐서 마음에드네요.

마감은 완벽하지는 않고 양호합니다. 흠집이 좀 날것 같아서 저는 시트지를 붙여서 사용중입니다.

10400mAH면 이론적으로 스마트폰을 4~5회정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제 장시간 충전을 못하는 상황이오더라도 안심할 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