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하 나노코팅 플러스 사용 후기

일단 구성품은 만족스럽습니다.

 

청소용 알콜패드, 극세사 천, 코팅제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사용법이 매우 쉬워서 설명서도 간단합니다.

 

사용법

1. 액정을 깨끗이 닦아낸 후 알콜로 꺠끗이 닦는다.

2, 나노코팅플러스를 1~2회정도 분사한다.

3. 액정에 골고루 펴 바른다. (여기서 저는 알콜 패드 포장지 안쪽 은박면을 이용했어요!)

4. 5분정도 말린다. (이 때 얼룩이진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괜찮아요!)

5. 극세사 천으로 꺠끗이 닦아낸다.

 

사용후 드는 느낌은 이게 다 된건가?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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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화면

거의 맨 화면보는 것 처럼 깨끗합니다. 코팅을 한지 안한지도 잘 모르겠네요.

방수효과

확실히 물방울을 떨어뜨려보면 물이 액정에 잘 안붙어있고 이리저리 구슬처럼 굴러다닙니다.

이 효과로 코팅이 얼마나 벗겨졌는지 체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문방지 효과

마른손으로 살짝 터치는 지문이 묻지 않습니다. 그러나 손가락으로 쭉 미는건 어쩔수 없이 지문이 남네요.

어느정도는 지문방지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세정효과

옷으로 대충 슥슥 문질러도 액정이 깨끗이 닦여집니다. 이부분은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스크래치 방지효과

이부분이 제일 취약한 부분인데요, 액정에 코팅을 하는 형식이다보니 어쩔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사용한지 2주정도 되었는데 자세히봐야 보이는 실 기스가 몇개 생겼네요.

사용후 느낀점은 이정도 입니다.

다른 고가의 제품은 아직 안써봐서 비교는 할 수 없으나 가격대(1만원 이하)를 생각해보면

일단 화면이 너무 깨끗하게 잘 보이고, 옷에 대충 슥슥 문질러도 지문이나 얼룩이 지워지니 편리합니다.

그러나 실기스 하나에도 민감하신 분이라면 필름류 액정보호제품을 사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아쉬운 점은 코팅이 너무 심하게 얇다보니 실 사용시간에 의문이갑니다.

설명서에는 6개월 이상 지속된다고 나와있으나 2주일정도 사용하니 지문이 점점 잘 뭍는 느낌이네요.

1ml용량 스프레이 1개로 약 20번정도 분사할 수 있으니 한달에 한번정도 재코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